다이소1 소상공인 필독서라 생각합니다. 『천원을 경영하라』를 읽고 언제부턴가 지갑 속에 천 원짜리 지폐 한두 장을 꼭 넣고 다니는 버릇이 생겼습니다. 누군가 보기엔 하찮아 보일지 몰라도, 균일가숍을 하는 제게 천 원은 단순한 종이 한 장이 아닙니다. 그 천 원 한 장이 만들어내는 땀방울, 그 땀방울이 모여 만들어낸 성실함과 정직함, 그리고 작은 것에서부터 쌓아올려진 성공의 의미를 이 책을 통해 다시금 깊이 느꼈습니다.『천원을 경영하라』는 아성다이소의 창업자가 직접 들려주는 이야기입니다. 연매출 3조, 1,500개 매장을 오픈하기까지… 거창한 계획 없이, 그저 좋은 공간이 있으면 매장을 열고 팔릴 만한 상품이 있으면 개발해 나갔다고 합니다. '거창한 계획보다, 당연한 것을 철저히 지키고, 꾸준히 반복하는 것' 그 단순하고도 기본적인 원칙이 아성다이소를 만들어냈다는 사실에.. 2025. 4. 14. 이전 1 다음